TESOL_WVC 테솔 자격증
현재 | 미래 |
외국계 회사원 | 1. 외국어로의 한국어 교사 2. 어린이 영어 교사 |
부업으로 가르치는 일을 해보다보니 나의 성격에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릴 때부터 언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고 좋아했다보니 언어로의 선생님이 되는 것이 나의 미래의 길로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테솔과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같이 준비하게 되었다.
국내 테솔 보다는 이왕 배우는거, 미국에 본사를 둔 곳의 자격증을 터득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고민을 하다가 광고가 많고 후기가 좋았던 WVC 테솔을 신청하게 되었다.
WVC 테솔은 미국 워싱턴 국공립대학교(Wenatchee valley college)에서 직접 발급,
아포스티유 공증을 발급,
온라인으로만 원하는 시간대에 수강이 가능한 점 등 다양한 이점이 있었다.
마음 먹은 김에 찾아본 날 바로 신청을 했고, 23/04/24 부터 수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국어 교원이 5/17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그 전에 빠르게 하루에 1-2 Unit 끝내면서 수업을 이수할 예정이고, 5/17 이전에 시험을 모두 치르고 자격증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의 / 강의교재 / 참고자료]
현재 절반 이상 수강을 한 상태이다.
처음에는 그냥 강의만 먼저 듣고 했는데 이메일로 보내주는 내용 등 다시 쫙 찾아보니까 나만의 루틴이 만들어져서 공유를 해본다.
- 참고자료(PDF) File을 먼저 읽고 -> 강의 교재 PPT를 화면 한 쪽에 켜 놓고 필기하며 강의 시청
이렇게 순서를 정하여 공부하고 있다.
후기를 찾아보니 참고 자료에서 세세하게 시험이 나온다고 하여 강의 모두 수강 후 시험을 치기 전에는 참고 자료를 한 번 더 꼼꼼하게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TESOL 수강을 하면 TEC(어린이 영어전문교육법) 수업도 들을 수 있도록 강의가 열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TEC 시험을 응시하는 것은 돈을 따로 내야 하지만, 그냥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좋은 혜택인 것 같아서, 테솔이 마무리 된 이후에는 자격증 취득까지는 생각이 없으나 아이들 영어 교육에는 관심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그냥 TEC에 대한 수업도 들어볼 생각이다.
수업의 난이도는, 원래 내가 영어를 좋아하고 오래 공부해 온 탓에 어려운 부분은 별로 없고 Bea 선생님이 딕션이 좋고 천천히 설명을 하기 때문에 귀에 아주 쏙쏙 박힌다. 교재에는 여튼 언어학이어서 그런지 한번씩 잘 사용하지 않는 전문 용어들이 나온다. (최근 예를 들면, connotation-함축, denotation-명시적, lexical collocation - 어휘적 연어 등) 이런 부분들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기에 네이버 영어사전을 함께 켜서 그때 그때 검색해서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편이다.
그래도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다시 공부한다고 생각하니까 현재까지는 재밌게 하고 있다.
어린이날 연휴가 길어지며 조금 쉬었더니 다시 좀 풀려서 안하고 있었지만 오늘부터 또 다시 해야지!
블로그에도 내가 하고 있는 기록들을 부지런히 기록해 보아야 겠다.
사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이 여전히 있지만 BTS가 불렀지, 고민보단 GO!
고민만 하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집중해서 하나씩 해 가는 것이 내가 원하는 미래에 한 발자국이라도 더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믿고, 열심히 생각해 본 것들을 해 봐야지.
회사에 얽매이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주체적으로 내가 나의 능력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되고 싶고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