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포(방탈출 왕초보)의 기록 남기기
220923 렛츠플레이
방탈출을 좋아하긴 한 것 같은데 그 전까지는 누가 하자고 하면 따라가는 정도였고, 내가 막 찾아서 해 본 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기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해봤던 테마는,
1) 키이스케이프 홍대점 - 홀리데이(Holyday)
: 이건 2년전인가??,,, 했었음!
되게 활동성도 많고 꽤 존잼이었던 기억!!! 방탈출이란 재밌구나를 다시 깨달았었다! 또 하자 해놓고 예약 귀찮아서 영영 미뤄짐ㅋㅋㅋㅋ
220612
2)제로월드 강남점 - 콜러 (공테)
: 친구들이 예약한 거에 끼여 갔었어서 5인으로 입장했는데 좀 좁았었다
하지만 문제를 푸는 재미가 있었구 방이 인테리어도 특이하게 잘 해놔서 재밌었던 것 같움
근데 사실 꽤 무서워따그,,,ㅎㅎㅎㅎㅎ
그래도 나 자신, 은근(?) 공포에 강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 진짜 귀신이 나오지는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해서 그런가 ㅋㅋㅋㅋ
여튼 콜러는 어렵다고도 하던데 나는 완전 방고수 들과 가서 얻어걸렸어서 탈출도 수월하게 했었움👍 그녀들 리스펙
그리고 어쩌다보니 시작하게 된 방탈출,,
우리 운동 모임에도 방탈출 매니아들이 있었다!!!
오전 서핑을 하고 점심먹고 바로 달려간 방탈출~~
바로 홍대 비트포비아 #던전101



사람이 많았어서 7명이서 2방을 나눠서 했다
👀좀 해본 사람들 - MST Entertainment
👀방세포들 - 렛츠플레이
결론은? 나는 렛츠플레이 했는데
생각보다 방도 되게 많고 문제도 되게 많고,
방탈출 마니 안해봤는데 쓸데없이(?) 풀고싶은 욕구와 높은 자존심만 있어서ㅋㅋㅋㅋ 힌트를 안 쓰고 버티던 문제들이 많더니 거의 한 60퍼?정도 밖에 못풀었는데 이미 끝나버렸음,,,
진짜 캐 아쉽더라...

시간 초과& 다음 식당 시간 예약해놓는 것 때문에 보드판도 못 꾸미고 먼저 탈출한 팀이 해 놓은 것에 얹혀져서 같이 사진 찍구 옴ㅎㅎㅎㅎ
아쉬운 맘이 배가 되서 꼭 다시 하겠다그 다짐하게 되었던 방탈 이었움
구리고 방문한 곳은
피맥 캐맛집 연희동 #탭스터



그리구 홍대입구역 앞에 연남동 루프탑 카페에서 캠핑 느낌 물씬 내며 마무리~


모임 사람들과 즐거웠던 하루!
렛츠플레이 나는 너무 방세포라 평가도 못하겠...
근데 너무 귀염뽀짝해서 사실 나는 조앗다ㅠㅠㅠ
문제 그렇게 쉽지 않던데...그리고 생각보다 문제 엄청 많단뎈ㅋㅋㅋ 다음에 간다면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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